20대 성악가 폭행 지휘자 가디너, 내한공연 전면 취소

신새롬 2024. 7. 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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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성악가를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지휘자 존 엘리엇 가디너의 내한이 취소됐습니다.

롯데콘서트홀은 오는 10월 두 차례 예정됐던 '존 엘리엇 가디너 & 혁명과 낭만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디너의 예술감독 사임이라는 연주 단체 사정으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렸습니다.

LG아트센터 서울과 성남, 인천에서 예정됐던 3차례의 공연 역시 모두 취소됐습니다.

가디너는 원전 연주의 대가로 불리며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은 인물이지만, 동선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소한 이유로 젊은 성악가를 폭행해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존엘리엇가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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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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