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 교섭 통할까…삼성전자 노사, 임금교섭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29일 오후 임금교섭을 재개한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사측이 납득할 만한 협상안을 제시하는 조건으로 이날부터 사흘간 '끝장 교섭'을 제안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를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도 이번 교섭 동안 적극적으로 대화해보겠다는 입장이다.
전삼노는 지난 25일 온양사업장에서 사측과 여성 조합원이 충돌한 사건과 관련해 사측 인사를 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29일 오후 임금교섭을 재개한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사측이 납득할 만한 협상안을 제시하는 조건으로 이날부터 사흘간 '끝장 교섭'을 제안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를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도 이번 교섭 동안 적극적으로 대화해보겠다는 입장이다.
노사는 지난 23일 8시간에 걸친 줄다리기 협상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자리를 파한 바 있다.
한편 전삼노는 지난 8일부터 총파업 중인 가운데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노사가 서로를 고소·고발하는 등 갈등도 가시화하고 있다.
전삼노는 지난 25일 온양사업장에서 사측과 여성 조합원이 충돌한 사건과 관련해 사측 인사를 고발했다. 이에 맞서 사측 해당 인사는 노조를 무고죄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걸 어떻게 써요"…85세 노인, 통장에 든 돈이 '깜짝' [김일규의 재팬워치]
- 10년간 이런 유행 없었다…영유아 덮친 '이 병' 뭐길래
- "한국인들 이 화장품 쓴다며?"…LA서 '진풍경' 벌어졌다 [송영찬의 신통유통]
- "병원만 가면 치솟는 혈압 어쩌죠"…의사의 조언 [건강!톡]
- "美 주식 오를 때 뭐하고 이제서야"…개미들 분통터진 이유
- 지방 '1등 백화점' 눈물의 폐업…"이러다 다 무너진다" 공포
- 퇴직금 500만원 들고 시작한 사업이…'630억 잭팟' 인생역전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뱃살이 쭉쭉…"점심엔 무조건 먹어요" 2030 푹 빠진 음식 [김세린의 트렌드랩]
- "이걸 어떻게 써요"…85세 노인, 통장에 든 돈이 '깜짝' [김일규의 재팬워치]
- 통장에 '月 300만원' 따박따박…은퇴 후 '생활비' 받는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