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 대통령 명예훼손 의혹' 신학림 재산 추징보전

이채연 2024. 7. 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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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의 재산이 동결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신 전 위원장 소유 재산을 동결하는 기소 전 추징보전을 청구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추징보전은 범죄 의심 수익을 재판 도중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향후 유죄 확정에 대비해 그 전까지 동결해 확보하는 절차입니다.

신 전 위원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부산저축은행 수사 관련 허위사실을 보도해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보도 대가로 1억 6,500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신학림 #재산동결 #허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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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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