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국가수사본부 선정 ‘업무성과 우수관서’

교통조사팀 이순신 경위, 우수 조사관 뽑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가 국가수사본부가 뽑은 업무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29일 진천서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교통조사의 대국민 신뢰도 향상과 조사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으뜸 경찰서와 우수 조사관을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2분기 3급지 으뜸 경찰서로 진천경찰서가, 우수 조사관은 교통조사팀 이순신 경위가 각각 선발됐다.

국가수사본부의 업무성과 우수관서 선정은 분기별 사건 처리와 뺑소니 검거 등을 종합한 점수를 취합해 이뤄진다.

으뜸 경찰서에는 인증서와 경찰청장 표창, 격려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국가수사본부가 업무성과 우수관서로 뽑은 진천경찰서의 교통조사팀 팀원들이 손가락 하트를 그려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경찰서]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