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반부패부 중심 법리 검토 착수

구민지 2024. 7. 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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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내부적으로 법리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수사를 의뢰하거나 피해자 측이 고발을 진행하는 상황에 대비해, 적용할 수 있는 혐의가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 대금을 제때 지급하기 어려운 사정을 알고도 입점 업체들과 계약을 유지했다면 사기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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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21970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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