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소 패권주의 판치는 시대…암울한 니전투구 어찌 넘어가야 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거대 담론이 사라진시대, 암울한 니전투구(泥田鬪狗)시대를 어찌 넘어가야 되나"라고 우려 목소리를 쏟아냈다.
홍 시장은 특히 "우크라니아 전쟁,이스라엘 전쟁,양안 사태에 북핵 위기까지 안보문제는 날로 엄중해지고 미중패권시대 너트크래커되어 그 돌파구도 못 찾고 있는데 나라 운영이 이래도 되는가"라며 "거대 담론이 사라진 시대 오로지 소패권주의만 판치는 시대 이 암울한 니전투구(泥田鬪狗)시대를 어찌 넘어가야 하는가"라고 한숨을 내 쉬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영 논리에 묻혀 서로 물어 뜯는 일에 집중…나라가 이대로 되는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거대 담론이 사라진시대, 암울한 니전투구(泥田鬪狗)시대를 어찌 넘어가야 되나"라고 우려 목소리를 쏟아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승만의 건국시대,박정희의 조국 근대화시대,YS.DJ의 민주화 시대를 넘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라고 되묻고 이같이 토로했다.
홍 시장은 이어 "진영 논리에 묻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분간치 못하고 패거리지어 매일같이 서로 물어 뜯는 일에만 집중하는 지금 이대로 가도 되는가"라며 "나라가 이래도 되는가"라고 현 정국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
홍 시장은 특히 "우크라니아 전쟁,이스라엘 전쟁,양안 사태에 북핵 위기까지 안보문제는 날로 엄중해지고 미중패권시대 너트크래커되어 그 돌파구도 못 찾고 있는데 나라 운영이 이래도 되는가"라며 "거대 담론이 사라진 시대 오로지 소패권주의만 판치는 시대 이 암울한 니전투구(泥田鬪狗)시대를 어찌 넘어가야 하는가"라고 한숨을 내 쉬었다.
한편 미중 패권시대의 너트크래커는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 비해 기술과 품질 경쟁에서 밀리고, 중국이나 동남아 후발개도국에 비해선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우리 나라의 경제 현상을 지칭하는 말로 풀이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웃집 '반려견' 몰래 잡아가 가마솥에 끓여…경찰에겐 "이거 고라니인데?"
- 술 취해 흉기로 아내 위협…경찰 출동에는 "들어오면 죽여" 협박한 70대
- 코너 몰린 친윤 정점식…한동훈, '탕평 vs 실리' 촉각
- 파리올림픽 '실수'에 또 소환된 파비앙…"SNS, 메일, 댓글로 테러당해" 호소
- "10년 넘게 '동성 불륜'…남편과 이혼하고 싶어요"[결혼과 이혼]
- [지금은 기후위기] '초고온 지구'→전 세계 관광산업에 직격탄
- 티메프 피해기업에 최소 5600억 유동성 지원
- 구영배 큐텐 대표 "지분 매각·담보 활용해 사태 수습할 것"
- "고객님 앞에 3만3000명"…'로또 청약'에 청약홈 '버벅'
- '수퍼 청약 데이'…반포·목동·동탄서 분양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