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 기업·시민에 맞춤형 지원…행안부 공모

김은경 2024. 7.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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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민간에서 공공데이터가 더욱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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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리빙랩 프로젝트' 진행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모집 공고문 [행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민간에서 공공데이터가 더욱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토대로 기업의 역량 및 형태를 분석해 도출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 및 개발하려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적격성 심사와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한 후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결책을 설계, 직접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류심사와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된 4개 단체에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지원금(최대 750만 원)과 전문가 교육·멘토링을 제공한다.

이중 프로젝트 수행 결과가 우수한 2개 프로젝트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두 공모사업의 상세한 내용은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www.n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 활용 리빙랩 프로젝트 모집 공고문 [행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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