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칼로레아 학교 35곳 추가 선정…"미래형 교육 출발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2024 하반기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35곳(초 23교, 중 12교)을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로 서울시교육청 IB 관심학교는 73곳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운영 중인 IB 후보학교를 포함한 서울 관내 IB 관심‧후보학교는 79곳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 관심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지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2024 하반기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35곳(초 23교, 중 12교)을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로 서울시교육청 IB 관심학교는 73곳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운영 중인 IB 후보학교를 포함한 서울 관내 IB 관심‧후보학교는 79곳으로 늘었다.
하반기 IB 관심학교 공모 및 선정 학교 수는 상반기 대비 71%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증가가 학교 현장의 '지속 가능한 수업·평가 혁신'에 대한 열망, 높아진 IB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IB 교육을 발판으로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 구현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에 그 첫걸음인 IB 관심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IB 관심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협력적 IB 프로그램 연구·실천·공유 △전문성 신장 위한 학교 내 IB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IB 관련 기관 및 인증학교 방 △IB 후보·인증학교 추진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IB 학교는 IB 관심-후보-인증학교 순으로 성장하며, IB 프로그램이 적용된 IB 인증학교에 진입하기까지 통상 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혁신교육과 IB 교육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같다"며 "IB 관심학교가 혁신 교육의 성과를 IB 교육과 함께 체계화한 서울 미래형 교육 체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row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