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 배터리 순환 활성화…환경부 내 이차전지 지원단 신설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7.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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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9일 사용 후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차전지 순환이용 지원단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재생 원료 인증제도 마련, 리튬인산철 배터리(LFP) 재활용 체계 구축 등 이차전지 순환이용을 위한 산업계 지원에 주력한다.

이차전지 지원단은 환경부 자원순환국 직속 기구로 운영되며, 유승광 자원순환국장을 단장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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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 장관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29일 사용 후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차전지 순환이용 지원단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재생 원료 인증제도 마련, 리튬인산철 배터리(LFP) 재활용 체계 구축 등 이차전지 순환이용을 위한 산업계 지원에 주력한다.

아울러 폐전기·전자제품, 태양광 폐패널 등 이차전지와 연관성이 높은 미래폐자원의 자원순환에 관한 정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지원단은 환경부 자원순환국 직속 기구로 운영되며, 유승광 자원순환국장을 단장으로 한다. 활동 기간은 6개월이며, 필요시 6개월 연장한다. 유 단장 외 4·5급 1명, 5급 2명, 6급 이하 3명 등 총 7명이 총괄·제도팀, 산업지원팀, 미래폐자원팀 등 3개 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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