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파리올림픽 개막식 한국 호명 실수에 버럭 “왜 잘 못 써? 혼 좀 나야 해”(라디오쇼)

권미성 2024. 7. 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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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실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라 이름을 막 바꾸고 그러면 안 되는데 그런 실수 앞으로 없겠죠? 왜 자꾸 나라 이름을 잘못 쓰는지 모르겠다. 혼 좀 한 번 나야겠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나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북한으로 소개하는 사고가 벌어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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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실수에 대해 언급했다.

7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인기 뮤지컬 '하데스타운' 주역 뮤지컬 배우 최재림, 멜로망스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간밤에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고 기뻐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라 이름을 막 바꾸고 그러면 안 되는데 그런 실수 앞으로 없겠죠? 왜 자꾸 나라 이름을 잘못 쓰는지 모르겠다. 혼 좀 한 번 나야겠다"고 쓴소리를 했다.

앞서 지난 27일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진행됐다. 그러나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북한으로 소개하는 사고가 벌어져 논란이 됐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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