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BGF리테일과 영웅핫팩 출시…‘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 손 맞잡아

정충신 기자 2024. 7. 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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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29일 오후 2시 30분 용산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민승배 비지에프(BGF)리테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다 다양한 분야의 민관협력을 통해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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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보훈’ 확산을 위한 국가보훈부의 영웅핫팩 시안. 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는 29일 오후 2시 30분 용산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민승배 비지에프(BGF)리테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모두의 보훈’ 의미를 담은 제휴상품 출시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의 편의점(CU) 취·창업 지원, 광복절 등 보훈기념일과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특히 비지에프(BGF)리테일은 협약에 따라 9월부터 전국 편의점(CU)에 제휴상품인 ‘영웅핫팩’을 출시한다. 영웅핫팩은 군인, 소방, 경찰 등 일상 속 영웅들을 보훈 캐릭터(보보)로 표현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보훈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영웅핫팩에는 ‘모두의 보훈’ 기부 누리집으로 연결되는 정보무늬(QR코드)를 담아 국민 누구나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다 다양한 분야의 민관협력을 통해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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