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06번 버스 폐선' 대응해 "동일 노선버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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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최근 서울시가 결정한 '106번 버스노선 폐선'에 대응해 대체노선을 마련할 방침이다.
29시 시에 따르면 내년 중 현재 106번과 동일한 노선·배차간격의 시 주관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안은 현재 운행 중인 106번 버스의 이용 현황 분석으로 수요 분산과 전철 및 다른 버스의 환승 여건 마련에 중점을 둔 임시 방편이며 최종적으로 내년에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새로운 106번 버스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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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시 시에 따르면 내년 중 현재 106번과 동일한 노선·배차간격의 시 주관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는 서울시의 106번 폐선방침이 현실화 할 경우 시민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 현재 여건상 가장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버스는 오전 4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해 4대를 운행할 예정이며, 노선은 새벽 이용 수요 충족과 1·7호선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 버스로의 환승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방학동까지 운행하던 56번 버스를 수유역까지 종점을 연장하기로 했다. 평화로 구간 기존 36번 버스는 4대 증차해 배차 간격을 5∼10분 단축하는 등 4호선과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안은 현재 운행 중인 106번 버스의 이용 현황 분석으로 수요 분산과 전철 및 다른 버스의 환승 여건 마련에 중점을 둔 임시 방편이며 최종적으로 내년에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새로운 106번 버스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했다.
의정부=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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