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통화정책에 쏠린 눈…닛케이 2% 급반등[Asia오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오름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99% 뛴 3만8415.7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6일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한 것도 투심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30~31일 열리는 미국 연준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정례회의에 쏠린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오름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99% 뛴 3만8415.7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까지 8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닛케이지수는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급반등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6일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한 것도 투심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0.1% 안팎의 약보합을 가리키고 있다. 반면 항셍지수는 1.2% 상승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30~31일 열리는 미국 연준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정례회의에 쏠린 상태다. 연준의 경우 이달 금리 동결이 확실시되지만 현재 미국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판단할지, 9월 금리 인하를 얼마나 선명하게 신호할지가 관건이다.
또 일본은행은 이번 주 회의에서 국채 매입 축소 규모를 어느 정도로 제시할지,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설지가 관심사다. 일본은행 발표에 따라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엔화 환율이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작품 끊긴 이효정, 아들과 '동성애' 연기?…"부정적 반응 아쉬워" - 머니투데이
- "나 아빠가 둘이야?"…'임요환과 재혼' 김가연 9살 딸 깜짝 질문 - 머니투데이
- "정의선 회장님, 축협도 맡아주세요"…축구 팬들이 반한 이유 - 머니투데이
- "엄마 콩팥 하나 더…" 양지은 아들, 신장이식 듣고 놀라며 한 일 - 머니투데이
- "뺨 때리고 욕해" 갑질 배우 의혹에…박슬기·이지훈 입 열었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
- 웃으며 들어간 이재명, 중형에 '멍'…'입 꾹 다문 채' 법원 떠났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