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을 빛낸 '시민의장' 후보자 접수…애향장 등 5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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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발전에 시민을 대상으로 '정읍시민의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민의 장'은 시정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시민과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시민이어야 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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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발전에 시민을 대상으로 ‘정읍시민의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민의 장’은 시정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시민과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올해의 선발 분야는 △문화체육장 △애향봉사장 △농산업경제장 △효행선행장 △명예시민의장 등 총 5개 분야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시민이어야 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다만, 애향봉사장과 명예시민 분야는 거주 요건이 면제된다.
추천은 시 단위 기관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 및 실과소장의 추천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 총무과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별 공적 내용을 현지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시상은 올해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훌륭한 인사들이 많이 추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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