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K-인삼·글로벌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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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지난 2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금산K-인삼&글로벌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성황 속에 끝났다.
경연 이후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은 화합을 위한 K-POP 가수 나우어데이즈의 축하공연을 즐기고 디제잉과 피날레 댄스파티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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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지난 2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금산K-인삼&글로벌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성황 속에 끝났다.
군에 따르면 이날 10개 본선 진출 팀은 1000여 명의 관람객의 호응 속에 가창, 밴드, 창작 댄스 등 화려한 무대공연을 펼쳤다.
경연 이후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은 화합을 위한 K-POP 가수 나우어데이즈의 축하공연을 즐기고 디제잉과 피날레 댄스파티를 경험했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충남도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네가 함께라면! 럭키비키 금산!’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걸스힙합을 선보인 SOLIZ(광주시 8명)가 차지해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외 수상자는 △최우수상(상금100만 원)-NO LIP(안산시 10명) △우수상(상금80만 원)-나르샤 응원단(안양시 12명) △장려상(상금50만 원)-티타임(중부대 2명), 어린이뮤지컬중창단(계룡시 12명)이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경진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동아리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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