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복지카’ 정류소 신설·이동…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강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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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인 '동작복지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동작구는 이용자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당·흑석권역을 중심으로 동작복지카 정류소를 추가하고 위치를 조정해 운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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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인 ‘동작복지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동작구는 이용자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당·흑석권역을 중심으로 동작복지카 정류소를 추가하고 위치를 조정해 운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작복지카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보호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셔틀버스다. 지역 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총 4개 노선을 운행해 교통약자의 외출을 돕고 있다.
신설 정류소 위치는 △사당동 한옥카페 △경남아너스빌 △사당하이빌 △흑석 유앤미아파트·동양아파트 등 4곳이다. 구는 또 기존 명수대현대아파트 정류소를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출구 앞으로 변경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동작구는 동작복지카 운전원, 탑승보조원 등을 대상으로 친절·직무·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운행 서비스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복지카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복지 증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어르신과 장애인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구현을 위해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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