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파리올림픽 호명 실수에 일침 “혼 한번 나야 해” (라디오쇼)

김희원 기자 2024. 7. 29. 11: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명수. 연합뉴스



코미디언 박명수가 올림픽 개막식 사고와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전설의 고수’ 코너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라디오 오프닝에서 “청취자들이 어제 있었던 메달 소식들을 보내주셨다”며 파리 올림픽의 경기 결과를 전했다.

이어 그는 “왜 자꾸 나라 이름을 잘못 쓰는지 모르겠다. 혼 한번 나야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주최 측이 한국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하는 실수가 있었다.

이와 관련 IOC는 사건 다음 날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 성명을 내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오늘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잘못 표현한 것에 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전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