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복지부 경영평가 ‘우수’…글로벌 암연구·빅데이터 성과

박대준 기자 2024. 7. 29.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경기 고양시)는 '2024년(2023년 실적)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 'A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경영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24개 기타공공기관의 2023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국립암센터를 포함한 9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전경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경기 고양시)는 ‘2024년(2023년 실적)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 ‘A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경영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24개 기타공공기관의 2023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국립암센터를 포함한 9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국립암센터는 △한미 암 공동연구 등 글로벌 R&D 사업 유치 △암생존자 헬스케어를 위한 신규 연구사업 착수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의료진 교육연수 사업 성료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 및 강원대병원 진료지원 △암빅데이터 구축·개방·활용 활성화사업 성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암 예방을 위한 국민소통 강화 △암정보 팩트체크를 통한 시의적 암이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등 국민소통과 혁신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홍관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와 우수사례를 지속 창출해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국가 암 중앙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