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하계 집중 휴가 기간 승용차요일제 일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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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집중 휴가 기간을 맞아 내달 9일까지 '승용차요일제'를 일시 해제한다.
시는 여름휴가 기간을 반영해 달라는 참여자들의 요구를 수용해 29일부터 2주간 승용차요일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강희성 부산광역시 교통혁신국장은 "승용차요일제 일시 해제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면서 요일제에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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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집중 휴가 기간을 맞아 내달 9일까지 ‘승용차요일제’를 일시 해제한다.
승용차요일제란 차량에 전자인증표를 부착하고 일주일 중 하루를 정해 차량을 운행하지 않으면 자동차세 할인과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여름휴가 기간을 반영해 달라는 참여자들의 요구를 수용해 29일부터 2주간 승용차요일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2주간은 운휴일과 관계없이 승용차를 운행하더라도 요일제 위반으로 산정하지 않는다.
강희성 부산광역시 교통혁신국장은 “승용차요일제 일시 해제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면서 요일제에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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