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부여24시]보령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열려…부대 행사도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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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하 제전)이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4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원산도 해수욕장과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충남도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제전은 2006년 처음 열린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여름 보령의 황금빛 바다에서 펼쳐지는 이번 제전이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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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달 16일까지 11기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접수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하 제전)이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4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원산도 해수욕장과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충남도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제전은 2006년 처음 열린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전에는 정식 4개 종목(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번외 3개 종목(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드래곤보트)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다양한 부대 행사로 씨카약, SUP패들보드, 요트 등 해상 체험과 불꽃쇼, 바다공예, 문화공연 등 육상 체험도 마련됐다.
특히 개회식은 7월31일 오후 6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MC 남희석, 문소리의 진행으로 진행되고, 폐회식도 8월3일 오후 6시 펼쳐진다.
김동일 시장은 "올여름 보령의 황금빛 바다에서 펼쳐지는 이번 제전이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령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 도입…어촌 인력난 해소
충남 보령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자 260명이 어촌 지역으로 도입돼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어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해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다.
시 거주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가족인 1차 입국자 260명은 외국 거주 4촌 이내 19세 이상 55세 이하로 구성됐다.
이들은 5개월 이내 취업 활동이 가능한 E-8-4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등을 통해 멸치 가공 등 어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시는 오는 8월 중 2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74명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내국인 대상 구인 절차를 사전 이행해 내국인 일자리를 우선 확보한 후 일손이 부족한 어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 부여군, 내달 16일까지 11기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접수
충남 부여군은 오는 8월16일까지 11기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을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군내 생산시설을 갖춘 생산자 중 법인, 회원 조합, 지역농협이나 등록 사업자다. 다만 농특산물의 경우 개별 생산자의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사용승인 신청서와 계획서, 품질 안전성 증빙자료 등을 갖추고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서 하면 된다.
군은 오는 12월 초까지 11기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굿뜨래 승인조직이 명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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