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밤낚시’, 국제 판타지아 영화제 최고편집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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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사진 오른쪽) 주연의 초단편 영화 '밤낚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최고편집상을 수상했다.
29일 영화를 제작한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밤낚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북미에서 열리는 장르 영화제로 북미 배급사들이 찾는 주요 행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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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공동제작… 호평
손석구(사진 오른쪽) 주연의 초단편 영화 ‘밤낚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최고편집상을 수상했다.
29일 영화를 제작한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밤낚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건이라는 독창적인 연출 기법이 호평을 받았다. CGV에서 단독 개봉했던 영화는 12분 59초란 짧은 상영시간에 요금이 1000원에 불과해 ‘천원 영화’로 화제를 모으며 4만6000명이 관람했다.
영화를 연출한 문병곤(〃 왼쪽) 감독은 “친구이자 영화의 주연 손석구 배우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 또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준 현대차와 이노션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북미에서 열리는 장르 영화제로 북미 배급사들이 찾는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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