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해외학생 맞춤형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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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최근 미국·일본·중국 등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명대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인 한국어 강좌와 전통문화체험, 명소방문, 한국음식체험 등은 한국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며 "소수라도 개별적인 니즈에 맞춰 한국을 알리는 것이 진정한 한국매니아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명대는 지난해 일본과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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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최근 미국·일본·중국 등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은 단순한 연수 프로그램이 아닌 소수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미국 뉴저지주(州) 케인대학교(Kean University)와 메릴랜드주(州) 토슨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세부 일정은 △NGO 참여연대 방문 △서울 관광지 투어 △국회, LG 마곡 사이언스 파크, DMZ 체험 △ESG 특강 △한국 문화·사회·경제·역사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상명대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인 한국어 강좌와 전통문화체험, 명소방문, 한국음식체험 등은 한국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며 "소수라도 개별적인 니즈에 맞춰 한국을 알리는 것이 진정한 한국매니아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명대는 지난해 일본과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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