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노후 보건기관 6개소 '새단장'

박제철 기자 2024. 7. 29.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노후 보건기관 6개소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새로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아산·대산보건지소, 내창·낙산·상암보건진료소 6개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군이 노후 보건기관 6개소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새로 단장했다. 새로이 단장한 고창정신건강복지센터(고창군 제공)2024.7.29/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노후 보건기관 6개소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새로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아산·대산보건지소, 내창·낙산·상암보건진료소 6개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건물 내·외부의 단열공사, 고효율 창호 및 냉난방기, 보일러 설치 등으로 보건기관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난해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건진료소 3개소(덕산·금평·관동)에 대해서도 5억7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기관으로써 한층 더 쾌적해진 환경에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