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모다드림 청년통장 1860명 몰려…3.72대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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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참여 경쟁률이 4대 1에 가까울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500명을 선정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모집에 1860명이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 100명, 진주 66명 등 시군의 청년 인구를 고려해 배정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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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참여 경쟁률이 4대 1에 가까울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500명을 선정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모집에 1860명이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모집 인원의 세 배가 넘는 규모로, 3.72대 1의 경쟁률이다.
거주기간·소득·근로기간·연령 등을 기준으로 10월 말까지 500명을 선정한다. 창원 100명, 진주 66명 등 시군의 청년 인구를 고려해 배정한다.
창원시가 516명으로 가장 많이 지원했다. 창녕군은 5명을 모집하는데 25명이 지원하는 등 청년에게 인기가 높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매달 청년(18~39세)이 20만 원을 저축하면 도와 시군에서 2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2년간 도내 기업에 재직하면 만기금 96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한다.
도는 청년층의 수요에 맞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은 "청년에게 자산 형성 지원으로 인재가 경남에 정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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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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