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잡는 폭염'에 11만 마리 폐사..지난해보다 6배 가까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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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폭염에 죽은 가축이 11만 마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발생한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10만 8847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만 8893마리가 폐사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8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서는 축사 내외부 온도를 낮춰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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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폭염에 죽은 가축이 11만 마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보다 6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오늘(29일)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발생한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10만 8847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만 8893마리가 폐사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8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가금류가 9만 8271마리, 돼지가 1만 576마리 폐사하는 등 가금류의 폐사가 90%를 차지했습니다.
행정당국은 가축 피해 규모 조사를 실시하고 열 차단제를 보급하는 등 지원에 나섰습니다.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서는 축사 내외부 온도를 낮춰줘야 합니다.
축사 지붕 위에 물을 뿌리거나 냉풍기와 안개분무를 가동시켜야합니다.
또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관리해야합니다.
특히 어린가축과 닭에게 면역증강제를 공급해 고온스트레스를 낮춰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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