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서 전화하는 척하며 여성 향해 음란행위…30대 남성 입건

이성덕 기자 2024. 7. 29.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29일 음란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쯤 달서구 송현동 한 골목에서 휴대전화로 전화하는 척하며 길을 지나가는 여성을 향해 음란 행위를 한 혐의다.

달서구 관제센터 직원이 모니터를 통해 현장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지만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로고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29일 음란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쯤 달서구 송현동 한 골목에서 휴대전화로 전화하는 척하며 길을 지나가는 여성을 향해 음란 행위를 한 혐의다.

달서구 관제센터 직원이 모니터를 통해 현장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음란 행위를 한 것으로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지만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