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스타트업 롤모델 '아기유니콘' 선정

아기유니콘 선정기업 50개사중 상위권 등극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임신·육아·출산 IT기업 아이앤나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기술보증기금이 개최하는 '2024년도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서 수여식'서 선정서를 수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서 열린 아기유니콘 선정식에서 이찬환(왼쪽) 아이앤나 기술연구소장,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이앤나]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하에 혁신적 사업모형(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기유니콘 사업에는 199개의 기업이 지원했으며 약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기업이 선정됐다. 그중 아이앤나는 상위권으로 선정돼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저출산 시대에 육아여성·신생아에 대한 빅데이터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해 산후조리원이라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스타트업의 롤모델인 아기유니콘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출산육아에 기여하는 다양한 IT솔루션을 개발 보급해 출산에 도움이 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