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관광특구 평가서 2년 연속 1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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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3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국립박물관 클러스터와 장단콩웰빙마루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앞으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가 조성되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일동산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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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는 경기도 내 관광특구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광특구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평가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90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동두천, 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3개 관광특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국립박물관 클러스터와 장단콩웰빙마루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앞으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가 조성되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일동산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파주-일본 사세보 우호협회' 출범
파주시는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와 민간교류를 담당하게 될 '파주-사세보 우호협회'가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주-사세보 우호협회'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민간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축제 시 축하사절단 파견 등 시민 간 우호 교류에 앞장서게 된다.
파주시는 또 다른 일본 자매도시인 하다노시와 '파주-하다노 우호협회'를 이미 결성해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캐나다 코퀴틀람시에 청소년 어학연수단 파견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된 어학연수단을 28일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캐나다 코퀴틀람시로 파견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주시와 코퀴틀람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어학연수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2주간 파인트리 중등학교에서 실시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어학능력 향상뿐 아니라 타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라면서 "자매도시에서 진행되는 연수인 만큼 자매도시를 이해하고 배우며 양 시간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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