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 받은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직위해제'

이태희 기자 2024. 7. 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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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대전 서구 비서실장 A 씨가 직위해제됐다.

29일 서구에 따르면 경찰이 A 씨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가자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지난 26일 자로 직위를 해제했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2일 A 씨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한편 A 씨는 서철모 서구청장의 선거캠프 출신 인사로, 서구청장 취임과 함께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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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전경. 서구 제공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대전 서구 비서실장 A 씨가 직위해제됐다.

29일 서구에 따르면 경찰이 A 씨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가자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지난 26일 자로 직위를 해제했다.

앞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2일 A 씨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직무를 배제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A 씨는 서철모 서구청장의 선거캠프 출신 인사로, 서구청장 취임과 함께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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