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골키퍼 나온 순간 안 놓쳤다…일본, 기적의 원더골로 브라질에 역전승 [스프]

심영구 기자 2024. 7. 29.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조별리그에서 일본이 브라질을 꺾고 조별리그 탈락 위기를 넘겼습니다.

일본은 29일 열린 조별리그 C조 두 번째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연속 골로 2-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실축한 일본은 후반 11분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19세 모에코는 일본 축구 역사상 10대 선수로 처음 골을 넣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축구 일본 vs 브라질 / 2024 파리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조별리그에서 일본이 브라질을 꺾고 조별리그 탈락 위기를 넘겼습니다. 일본은 29일 열린 조별리그 C조 두 번째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연속 골로 2-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일본은 FIFA 랭킹 7위로 9위 브라질보다 앞서지만, 경기 대부분은 브라질이 주도했습니다. 일본은 수비적으로 나섰고, 볼 점유율에서는 밀렸지만 슈팅 수에서는 앞섰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실축한 일본은 후반 11분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구마가야 사키와 다니가와 모에코의 골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특히 19세 모에코는 일본 축구 역사상 10대 선수로 처음 골을 넣었습니다.

일본은 첫 경기에서 스페인에 역전패한 충격을 씻어내며, 1승 1패로 최종전 나이지리아를 상대합니다. 올림픽 여자 축구는 12개 팀이 참가하며 각 조의 1, 2위 팀과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에 진출합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스프에서)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