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상국립대, 하계 개척리더 해외연수 등

정경규 기자 2024. 7. 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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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8일부터 8월5일까지 7박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개척리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경상국립대는 해외 선진대학과 산업체 등 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및 융복합적 사고를 강화하고 진로 탐색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1월21일부터 27일까지 학생 61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 등지에서 '개척리더 해외선진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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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 2024학년도 하계 개척리더 해외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8일부터 8월5일까지 7박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개척리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의 이해와 대비’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사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경상국립대 학생처에서 주관해 진행하며 참가 학생은 면접 등을 거쳐 다양한 학과·학부생 28명을 선발했다.

참가 학생들은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스탠퍼드대, 버클리대 등 유수의 대학 및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선진 대학 견학 및 특강, 산업체 탐방, 현지 대학(원)생 및 기업인과의 교류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갖는다.

참가 학생들은 연수 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 내용과 활용 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며, 대학은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해외 선진대학과 산업체 등 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및 융복합적 사고를 강화하고 진로 탐색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1월21일부터 27일까지 학생 61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 등지에서 ‘개척리더 해외선진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경상국립대, ‘2024 여름 영어캠프’ 입소

경상국립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주시, 창녕군, 하동군 위탁으로 ‘2024 여름 GNU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영어캠프는 28일부터 8월9일(12박 13일)까지 진주시 25명, 창녕군 63명, 하동군 58명 등 모두 146명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20여년간 영어캠프를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캠프 참가자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황별 영어 체험 활동, 연극으로 배우는 영어, 음악·미술 활동, 아케이드 게임, 명랑운동회, 야외 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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