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최재림, 발음도 좋고 아나운서 같은 목소리 톤 너무 좋아” 극찬(라디오쇼)

사진=왼쪽부터 김민석, 최재림,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을 극찬했다.

7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인기 뮤지컬 '하데스타운' 주역 뮤지컬 배우 최재림, 멜로망스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재림이 자신을 소개하자 DJ 박명수는 "발음도 좋고 전혀 떨지도 않고 아나운서 같은 목소리 톤이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최재림은 "라디오에서 작품 홍보할 때마다 나오다 보니까 그런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YTN 아나운서인 줄 알았다. 어쩜 이렇게 입을 열지 않고 복화술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인기 뮤지컬 '하데스타운' 주역들로 '�燻８聘�'로 돌아온 대세 오브 대세 헤르메스 역을 맡은 최재림, 오르페우스 역할로 핫데뷔에 성공한 가수 김민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하데스 타운'.

한편 국내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은 '하데스 타운'은 그래미상 최고 뮤지컬 앨범상, 토니상 8개 부문, 외부비평가상 6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10월 6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