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사하는데…최동석, 자녀들과 싱가포르 여행 “여기서 살고 싶다” 애틋

장예솔 2024. 7.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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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7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이들과 이른 저녁. 다인이가 먹고 싶다던 칠리크랩. 소스에 볶음밥까지 비벼 먹고 딸내미 게살 발라주는 것도 행복하네. 그나저나 해산물 싫어하는 우리 아들 치킨도 안 먹고 또 야식 찾을 거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최동석은 두 자녀와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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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소셜미디어
최동석 소셜미디어
최동석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7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이들과 이른 저녁. 다인이가 먹고 싶다던 칠리크랩. 소스에 볶음밥까지 비벼 먹고 딸내미 게살 발라주는 것도 행복하네. 그나저나 해산물 싫어하는 우리 아들 치킨도 안 먹고 또 야식 찾을 거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최동석 딸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동석은 두 자녀와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던 바. 이어 최동석은 폭풍성장한 딸과 아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잘 자라줘서 고마워"라고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최동석은 오랜만에 자녀들과 떠나는 여행이 감격스러운 듯 "여기서 살고 싶다 그냥"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2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사하기 좋은 날. 아이들 없는 동안 휘리릭 해치우기. 힘들고 고되지만 앞으로 얼마나 좋은 일들이 있으려고 날씨가 이렇게 쨍쨍하고 좋은지"라며 이사 중인 근황을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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