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대전 연금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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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첫 연금·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로 총 13곳 운영
2만 7천건의 상담 진행…개인 맞춤형 은퇴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KB국민은행은 개인 맞춤형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를 대전광역시에 추가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연금센터는 퇴직연금을 보유한 고객 비중이 높아 전문적 상담 수요가 많은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에 마련됐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2020년에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한 연금·은퇴 자산관리 전문 종합상담센터로, 이번 대전까지 전국에 13곳 운영 중이다. 예약제로 은퇴자산관리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개인별 노후 준비 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출범 이후 약 2만 7천건의 상담을 진행해 은퇴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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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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