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전북대 교수, 전북자치경찰위원 임명

유승훈 기자 2024. 7. 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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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김경아 전북대 교수를 자치경찰위원으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위원 중 1명이 최근 자진 사퇴함에 따라 자치경찰 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절차를 거쳐 전북자치도지사에게 김 교수를 대상자로 추천했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는 상임위원인 이연주 위원장·신일섭 사무국장을 비롯해 비상임 위원인 김경아·나유인·박성구·최낙준·하태춘 위원 등 7명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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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계 전문가 고려…자치경찰위원 구성 다양성 확보
김경아 전북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전북자치경찰위원회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김경아 전북대 교수를 자치경찰위원으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위원 중 1명이 최근 자진 사퇴함에 따라 자치경찰 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절차를 거쳐 전북자치도지사에게 김 교수를 대상자로 추천했다.

김 교수 임명으로 위원회 여성 위원 비율은 높아졌다. 관련 전문분야의 다양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는 상임위원인 이연주 위원장·신일섭 사무국장을 비롯해 비상임 위원인 김경아·나유인·박성구·최낙준·하태춘 위원 등 7명으로 운영된다. 이들의 임기는 올 6월2일부터 2027년 6월1일까지 3년이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실무경험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2기 위원들과 함께 도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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