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완주·진안,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 선정

유승훈 기자 2024. 7. 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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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남원, 완주, 진안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개 시·군은 6500만원의 특별 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비상벨 등 안전관리 시설 설치로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하는 공중화장실 조성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설계로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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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벨 등 안전관리 시설 설치 및 노후 시설물 보수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남원, 완주, 진안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개 시·군은 6500만원의 특별 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총 22개소의 화장실이 정비된다.

이 사업은 범죄 취약지역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비상벨을 설치, 안전한 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에너지 절감 시설물도 설치해 탄소중립까지 실천한다.

3개 시·군에서는 △비상벨, CCTV 등 IoT 디지털 기술 접목 안전관리 시설 설치 △파손 및 고장 설비 보수 △친환경적 화장실 조성 등의 사업을 연내 마무리 할 계획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비상벨 등 안전관리 시설 설치로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하는 공중화장실 조성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설계로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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