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10년 만에 대유행 왔다" 영유아 가정 비상…수족구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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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세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달 셋째주를 기준으로 영유아 외래한자 1천 명당 수족구병 환자분율은 78.5명에 달해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특히 국내 수족구병은 0에서 6세 사이 영유아층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영유아를 돌보는 보호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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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세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달 셋째주를 기준으로 영유아 외래한자 1천 명당 수족구병 환자분율은 78.5명에 달해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특히 국내 수족구병은 0에서 6세 사이 영유아층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수족구병 유행이 크지 않아 집단면역력이 낮아진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알려져있는데, 과거 수족구병에 걸린 적이 있더라도 원인 병원체가 다르면 다시 걸릴 수 있습니다.
주로 손 등을 통해 감염되거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집단 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합니다.
손과 발, 입 안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에 걸리면 발병 후 2~3일간 발열과 인후통 등이 나타나다가 약 일주일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영유아를 돌보는 보호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취재 : 제희원 / 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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