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날개 열리며 리어램프가 슬쩍 나와…현대모비스, '디자인 상'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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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기술과 디자인을 더한 제품으로 올해 진행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
29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공력 향상 기술과 신개념 램프 시스템을 결합한 AALS(Active Aero Lighting System) 기술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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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형 PBV 콘셉트 '엠비전 TO'도 獨 레드닷과 iF 디자인 어워드서 각각 '최우수상'', '본상' 수상
29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공력 향상 기술과 신개념 램프 시스템을 결합한 AALS(Active Aero Lighting System) 기술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
AALS는 공력 성능 향상 기술과 무빙 램프 시스템을 결합한 융복합 기술이다. 차의 공력 성능은 공기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을 뜻하는데 주행 성능이나 안정성에 도움을 주고 연비(전기차에서는 전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가 CES2023에서 선보였던 도심형 목적 기반 모빌리티 콘셉트 '엠비전 TO'도 올해 진행된 독일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엠비전 TO는 전동화 기반 자율주행 차량으로 제자리 회전과 크랩 주행이 가능한 e-코너 시스템에 자율주행 센서,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 배터리시스템 등이 결합된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이승환 현대모비스 융합선행연구실장은 "미래 모빌리티 상품성을 차별화 하기 위해 기술과 디자인의 시너지가 중요한 만큼 신기술 개발과 함께 디자인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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