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환경공단 제6대 이사장에 강용석 씨 임명

염창현 기자 2024. 7. 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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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제6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29일 해양수산부는 강 이사장이 오는 2027년 7월 28일까지 3년 동안 조직을 끌어간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며 소통·협업 능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수부는 신임 이사장이 해양환경공단의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 해양폐기물 전주기 관리 등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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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37회…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주요 보직 역임

강용석 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제6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29일 해양수산부는 강 이사장이 오는 2027년 7월 28일까지 3년 동안 조직을 끌어간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 국립해양조사원장, 정책기획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신임 이사장.

강 이사장은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며 소통·협업 능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수부는 신임 이사장이 해양환경공단의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 해양폐기물 전주기 관리 등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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