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사이버 렉카, 범죄수익 박탈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29일 "사이버렉카의 악성 콘텐츠 유포와 협박, 공갈 범행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지난 15일에도 사이버 렉카 범행에 대해 동일인의 다수 범행을 병합 수사하고 지속·반복되거나 수익 창출 목적의 허위 영상 게시, 약점을 악용한 협박과 갈취와 같은 범죄에 대해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29일 "사이버렉카의 악성 콘텐츠 유포와 협박, 공갈 범행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이날 김유철 수원지검장으로부터 사이버 렉카 관련 수사상황과 계획을 보고받고 "사이버 렉카는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해 유명인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극심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검찰청이 밝혔다.
사이버 렉카는 여론의 관심이 큰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다.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공갈·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와 주작감별사(전국진) 등이 대표적인 사이버 렉카로 거론된다.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 총장은 지난 15일에도 사이버 렉카 범행에 대해 동일인의 다수 범행을 병합 수사하고 지속·반복되거나 수익 창출 목적의 허위 영상 게시, 약점을 악용한 협박과 갈취와 같은 범죄에 대해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작품 끊긴 이효정, 아들과 '동성애' 연기?…"부정적 반응 아쉬워" - 머니투데이
- "나 아빠가 둘이야?"…'임요환과 재혼' 김가연 9살 딸 깜짝 질문 - 머니투데이
- "정의선 회장님, 축협도 맡아주세요"…축구 팬들이 반한 이유 - 머니투데이
- "엄마 콩팥 하나 더…" 양지은 아들, 신장이식 듣고 놀라며 한 일 - 머니투데이
- "뺨 때리고 욕해" 갑질 배우 의혹에…박슬기·이지훈 입 열었다 - 머니투데이
- 이재명 '법정구속' 띄우는 한동훈…내달부턴 '민생정책 드라이브'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르포]과수원 주인 졸졸 따르다 300kg 번쩍…밥도 안 먹는 '막내'의 정체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히밥 "전성기에 한달 1억290만원 벌어"…165만 유튜버 수익 지금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