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사이버렉카, 엄정대응하고 범죄수익 박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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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른바 '사이버 렉카' 관련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29일) 김유철 수원지검장으로부터 '사이버렉카' 관련 수사상황 및 계획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하여 유명인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극심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가하는 사이버 렉카의 악성 콘텐츠 유포와 협박, 공갈 범행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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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른바 '사이버 렉카' 관련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29일) 김유철 수원지검장으로부터 '사이버렉카' 관련 수사상황 및 계획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하여 유명인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극심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가하는 사이버 렉카의 악성 콘텐츠 유포와 협박, 공갈 범행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 15일 사이버 렉카의 명예훼손, 모욕, 협박, 금품 갈취 범행에 대해 동일인의 다수 범행을 병합 수사하고, 반복적·계획적·악의적 범행에 대해 구속 수사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습니다.
이에 수원지검은 16일 여러 검찰청에서 사이버렉카 관련 사건을 이송받아 병합했고, 열흘 만에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유튜버 구제역(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쯔양과 그의 전 남자친구 사이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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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ab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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