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오전부터 32℃ 웃돌아 ‘불볕’.. 온열질환 주의

제주방송 정용기 2024. 7. 29.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9일) 오전부터 기온이 32℃를 웃돌면서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점별 최고기온을 보면 성산 32.3℃, 제주 31.6℃, 서귀포 31.3℃, 고산 29.9℃ 등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폭염이 이어지면서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서귀포 최저기온은 28℃를 기록해 역대 5위로 가장 높은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오전부터 기온이 32℃를 웃돌면서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10분 기준 동부지역에 폭염경보, 북부와 서부, 남부, 북부중산간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지점별 최고기온을 보면 성산 32.3℃, 제주 31.6℃, 서귀포 31.3℃, 고산 29.9℃ 등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기상청은 체감온도가 33℃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처럼 폭염이 이어지면서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서귀포 최저기온은 28℃를 기록해 역대 5위로 가장 높은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