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우산성 백제시대 축조 확인…군사·행정 목적
이정은 2024. 7. 29. 11:19
[KBS 대전]청양군은 지난해 10월 시작한 우산성 1차 발굴조사 결과 성벽이 백제시대 축조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산성 성벽은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으로 다듬은 석재를 이용해 벽을 쌓았는데 이는 백제시대 성벽 쌓기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산성은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됐고 백제시대 군사적, 행정적 목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추정돼왔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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