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보냉성 좋은 배송상자 '에코쿨링박스' 개발

이인준 기자 2024. 7. 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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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 서브원은 스티로폼 상자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보냉 배송 상자 '에코쿨링박스'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포장재 전문 협력사인 ㈜비오엑스와 공동 개발한 이 상자는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매직 커팅' 종이 박스 제조 공법을 적용해 상자의 틈새로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 열과 습기를 차단한다.

이 업체는 온라인 구매 플랫폼인 서브원스토어 등을 통해 고객사 2100곳과 협력사 3만여곳에 에코쿨링박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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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서브원 포장기술연구소에서 이상재 포장재 구매 총괄 담당(왼쪽)이 친환경 포장재 협력사 ㈜비오엑스 기술 총괄 담당자와 공동 개발한 ‘에코쿨링박스’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서브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글로벌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 서브원은 스티로폼 상자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보냉 배송 상자 '에코쿨링박스'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포장재 전문 협력사인 ㈜비오엑스와 공동 개발한 이 상자는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매직 커팅' 종이 박스 제조 공법을 적용해 상자의 틈새로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 열과 습기를 차단한다. 상자 내부를 PLA(사탕수수원료)로 코팅해 재활용이 가능하다.

서브원은 매출 기준 글로벌 MRO(기업운영자재) 업계 아시아 1위다. 이 업체는 온라인 구매 플랫폼인 서브원스토어 등을 통해 고객사 2100곳과 협력사 3만여곳에 에코쿨링박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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