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출간

조수원 기자 2024. 7. 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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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센텐스 출판사가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을 국내 공식 번역본 최초로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추리 소설인 '셜록홈즈'의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으로 국내 최초의 공식 번역본이다.

아서 코난 도일은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로, 셜록 홈즈 시리즈를 성공시킨 추리 소설의 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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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사진=센텐스 제공)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센텐스 출판사가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을 국내 공식 번역본 최초로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추리 소설인 '셜록홈즈'의 저자,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으로 국내 최초의 공식 번역본이다.

1922년 존 머레이 출판사에서 'Tales of Pirates and Blue Water(해적과 푸른 물 이야기)'로 출간된 후 국내에서는 영어 원문으로만 존재한 바 있다.

아서 코난 도일은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로, 셜록 홈즈 시리즈를 성공시킨 추리 소설의 대가다. 이 책은 선상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다룬 6가지 이야기와 악명 높은 해적인 샤키 선장 모험기를 다룬 4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센텐스 출판사에 따르면 셜록 홈스가 육지에서의 미스터리였다면 이 책은 해상에서의 미스터리라고 할 수 있다. 후반부에는 전설의 악명 높은 해적인 샤키 선장의 이야기가 펼쳐친다. 해적들의 악랄함과 그들이 벌이는 화려한 액션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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