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 9개팀 유망주들 '실내악 멘토'

이예슬 기자 2024. 7. 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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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음악제는 9개팀의 클래식 유망주들과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2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1주차 참가자들은 각 팀에게 주어진 각 2회의 실내악 레슨과 스튜디오 클래스를 받았다.

지난 28일 '콘서트 #9 -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 I'과 8월3일 '콘서트 #19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 II'에 멘토십 프로그램 1·2주차 팀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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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평창대관령음악제 실내악멘토십프로그램. (사진=평창대관령음악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평창대관령음악제는 9개팀의 클래식 유망주들과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2회차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 참여했다. 지난 7월2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1주차 참가자들은 각 팀에게 주어진 각 2회의 실내악 레슨과 스튜디오 클래스를 받았다.

선발팀은 수업 외에도 음악제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8일 '콘서트 #9 -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 I'과 8월3일 '콘서트 #19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 II'에 멘토십 프로그램 1·2주차 팀들이 참가한다.

한편 국내외 참여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25일 사무엘 윤(성악)을 시작으로 26일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실내악), 27일 미클로시 페레니(첼로), 30일 엔리코 파체(피아노), 카잘스 콰르텟(실내악)이 차례로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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