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려동물 시민학교' 참여자 모집…8월 24일 개강

김기훈 2024. 7.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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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24일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주변 이웃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신청은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홈페이지(seoulschool.org)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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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시민학교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24일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주변 이웃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마포·구로·동대문 등 3곳의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현장 교육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 반려견 산책훈련 등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692명을 오는 30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신청은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홈페이지(seoulschool.org)에서 할 수 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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