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고려아연, 종로 시대 다시 열었다…그랑서울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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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을 맞은 고려아연(010130)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을 떠나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종로는 고려아연의 출발을 알린 지역이다.
지난 1974년 최기호 선대 회장을 포함한 최창걸 명예회장 등 총 7인이 종로구 서린동에 본점을 두고 사업을 시작했다.
고려아연은 서린상사, 켐코, 한국전구체주식회사 등 핵심 계열사를 한곳에 모아 업무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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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창립 50주년을 맞은 고려아연(010130)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을 떠나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종로는 고려아연의 출발을 알린 지역이다. 지난 1974년 최기호 선대 회장을 포함한 최창걸 명예회장 등 총 7인이 종로구 서린동에 본점을 두고 사업을 시작했다. 약 6년간 종로에서 성장의 기틀을 잡은 뒤 1980년 논현동 사옥으로 이전했다.
고려아연은 서린상사, 켐코, 한국전구체주식회사 등 핵심 계열사를 한곳에 모아 업무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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