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기계용 면세유 3~6월 구입비 지원

고석중 기자 2024. 7.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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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지난 3~6월까지 사용한 면세유 실적에 따라 최대 1만ℓ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류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이번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도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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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안정 지원 차원…23일까지 방문 신청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지난 3~6월까지 사용한 면세유 실적에 따라 최대 1만ℓ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23일까지 면세유류 구입카드, 본인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류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이번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도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경우 지역 농업인 6309명에게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경유, 휘발유, 등유 등)에 대해 1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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