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아이 돌봐주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10월 정식 운영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4. 7.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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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아이를 돌봐주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오는 10월 정식 운영한다.

울산시는 29일부터 시립아이돌봄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아이돌봄센터는 '울산형 책임 돌봄 정책' 하나로 0세부터 12세까지 하루 4시간 월 최대 48시간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3단계의 시범 운영을 거쳐 긴급돌봄이 필요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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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시간…시간당 2000원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운영자문위원회 회의 <자료=울산시>
24시간 아이를 돌봐주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오는 10월 정식 운영한다.

울산시는 29일부터 시립아이돌봄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시범 운영은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시간당 최대 초등학생 10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3차에 걸쳐 시범 운영한 뒤 10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시립아이돌봄센터는 ‘울산형 책임 돌봄 정책’ 하나로 0세부터 12세까지 하루 4시간 월 최대 48시간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 시는 남구 신정동의 한 어린이집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지난 21일 센터를 준공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3단계의 시범 운영을 거쳐 긴급돌봄이 필요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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